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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윤 투톱 퇴장 속 불붙은 초선 모임…당내선 "윤핵관 시즌2냐"
“구(舊)핵관의 빈자리를 채울 신(新)핵관은 누구인가.” 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뒤숭숭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요즘 이런 이야기가 심심찮게 오간다. 이른바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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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진 쇄신 요구 초선이 막는다…朴·MB때와 반대인 '거꾸로 여당'
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김성룡 기자 당헌 개정 및 비상대책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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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제원의 전격 2선 후퇴…윤핵관에 실망한 尹심 반영됐나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. [뉴시스] ‘가처분 정국’ 속에서 침묵하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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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 커지는 '장핵관'...권성동 책임론에 '권핵관'은 부글부글
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(오른쪽)와 장제원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마친 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. 뉴스1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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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핵관 '브라더'도 서로 꺼린다…"모두 OUT" 이 말 나온 국힘
국민의힘 권성동(오른쪽)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을 하고 취재진 앞에서 간단히 발언한 뒤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. 당시 권 원내대표는 “앞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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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"공부모임한다면서 시험은 안 본다?" 윤핵관 겨냥
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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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국회 NEW리더 |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말하는 ‘윤핵관’ 실체
“핵심 관계자는 가치중립적 단어,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나쁜 건가?” “이준석 전 대표가 윤핵관이 ‘보이지 않는 손’인 것처럼 부정적 프레임 씌워” “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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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최대 친윤그룹 '57명+α'…'민들레' 아닌 제3이름으로 출범
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지난해 10월 5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. 중앙포토 국민의힘 친윤(친윤석열)계 의원들이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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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 vs 윤핵관 싸움 커질때…尹, 권성동에 "곤욕 치렀죠"
국민의힘 이준석 대표(왼쪽)와 이철규 의원. 연합뉴스 싸움이 커지고 있다.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“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”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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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“장제원 지적, 겸허히 수용…열린마음으로 듣겠다”
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장제원 의원이 자신을 공개 비판한 데 대해 “장제원 의원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”며 “당내 의원이나 당원의 비판에 대해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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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·장제원, 또 만나냐 묻자 "약속 많다""나도 바쁘다"
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(이하 '권 대행')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찬 회동을 하며 그간 두 사람에게 제기된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. 권성동 국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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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만에 둘이 밥먹는 권성동·장제원…"형동생" 진화 뒤 속내
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대화를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“뭐가 갈등이고 불화인지 모르겠다.”(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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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"한번 동생은 영원한 동생"…갈등설 장제원과 내일 오찬
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(오른쪽)와 장제원 의원. 사진은 지난 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두 사람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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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준석 징계’ 국면에서 미묘해진 ‘브라더’ 권성동·장제원
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을 사석에서 만나면 “윤석열 대통령이 나는 언제 저녁 먹자고 불러주나 모르겠다”는 말을 종종 하곤 한다. 소통에 능한 윤 대통령이 ‘식사 정치’를 한다는 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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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만난 권성동 직무대행 굳힐때…'윤핵관' 장제원 왜 사라졌나
국민의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(왼쪽)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‘위기를 넘어 미래로, 민?당?정 토론회’ 에 참석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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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근혜 정부 때도 그랬다…'친윤' 없애자" 조해진의 경고 [스팟인터뷰]
조해진 국민의힘 의원. 김경록 기자 두 번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둔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. 그간 잠재돼있던 당내 갈등의 불씨가 이준석 대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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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윤' 장제원도 못한 당·정 연계토론…이번엔 안철수가 띄운다
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당내 갈등과 거리를 두며 정책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.특히 당ㆍ정이 연계하는 토론모임을 준비하는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데 주력하는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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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뮤니티 은어 '간장'까지 등장…이준석, 안철수·장제원 때렸다
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7월 7일로 연기된 당 윤리위원회 징계안 심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거론하며 방어막을 펴고 있다. 사진은 이 대표가 대선 다음날인 3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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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숭숭한 분위기 속 닻 올린 ‘최재형표’ 혁신위…앞길은 험난
국민의힘 최재형 혁신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운영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혁신위원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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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앙숙' 장제원 포럼서 김종인 '혁신' 강연…묘한 그림에 與 술렁
국민의힘의 장제원(왼쪽) 의원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.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국민의힘 친윤계 주도 모임에 온다. 오는 27일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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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사설] 최악의 경제위기 돌파하려면
. . . . . . . . 글=중앙일보 논설실 그림=김하영 인턴기자 관련기사[사설] 5대 부문 구조개혁에서 경제 위기 돌파구 찾아야[그림사설] 김건희 여사, 조용한 내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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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尹에 호의, 립서비스 아니다"…'친윤계 역설' 파고든 이준석
여당 권력 지형이 연일 꿈틀대고 있다.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‘윤핵관’ 권성동 원내대표, 그 외 친윤 그룹 등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인사들의 반목과 전략적 제휴가 한창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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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사설] 김건희 여사, 조용한 내조 맞나?
. . . . . . . . . . 글=중앙일보 논설실 그림=고혜경 프리랜서 관련기사[사설] 김건희 여사, 공사 구분하고 있나[그림사설] 친 윤석열계 '민들레' 만들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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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3년생 누나 '新윤핵관' 배현진, 85년생 이준석 저격수로 떴다
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통한다. 각각 1985년생, 1983년생으로 ‘30대 젊은피’라는 점도 그렇지만 지난해 4·7 재·보궐선거 이후 국민